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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사16

미국 레지던트 수련 면제 법안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에게 기회일까 안녕하세요, MD KORUS입니다.지난 시간에는 알라바마와 플로리다주에서 non-ACGME accredited hospital에서도 job offer만 받으면 일정 기간 이후 주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https://mdkorus.tistory.com/entry/letter-from-tennessee 테네시로부터 온 편지안녕하세요, MD KORUS 입니다.지난 시간에는 테네시를 비롯하여 IMG들에게 미국에서의 레지던트 수련 요건을 폐지한 주들에 대해서 포스팅하였는데요,https://mdkorus.tistory.com/entry/state-law-us-residency테mdkorus.tistory.com 오늘은 이 법안들이 한국의 선생님들께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 2024. 12. 28.
테네시로부터 온 편지 안녕하세요, MD KORUS 입니다.지난 시간에는 테네시를 비롯하여 IMG들에게 미국에서의 레지던트 수련 요건을 폐지한 주들에 대해서 포스팅하였는데요,https://mdkorus.tistory.com/entry/state-law-us-residency테네시 법안을 제안하신 Sabi 'Doc' Kumar 하원의원님이 이를 보시기라도 한 듯 저에게 아래와 같이 다시 이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플로리다와 알라바마에서 테네시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IMG를 끌어오려는 법안이 곧 발의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주셨는데요, 다시 한 번 테네시 주에서 레지던트 수련 없이 주면허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하자면,(1) 그 나라에서 3년 이상의 인턴 또는 레지던트를 수료하거나 지난 5년의 기간 동안 적어도 3년 이상 의업에 종.. 2024. 12. 14.
미국 레지던트 수련하지 않고 의사가 될 수 있는 주 정리(24년 11월 현재) 안녕하세요 MD KORUS입니다.미국의 대부분의 주에서는 ACGME(Accreditation Council for Graduate Medical Education) 인증 프로그램에서 몇 년간의 레지던트 수련을 요구합니다. 일부 주는 최소 1년의 수련만 요구하지만, 외국의대 졸업자(IMG)들은 거의 2년 또는 3년의 수련을 요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전 글에서 각 주의 요구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STEP 1과 STEP 2 CK 통과가 필요한 ECFMG 인증서도 필요합니다.하지만 최근 테네시 주와 유사한 흐름을 따라, 의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주에서 IMG들이 미국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반복하지 않고도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특.. 2024. 12. 5.
매칭 가능성을 수직상승시키는 미국 보건대학원(MPH) 과정 안녕하세요 MD KORUS입니다.오늘은 미국 보건학 석사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미국 보건학 석사 과정은 미국 의사를 준비하시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칭 가능성을 높여주는 히든카드입니다. https://blog.naver.com/usniw/223484442491?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https://blog.naver.com/usniw/223483268560?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미국 의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USMLE 점수만이 매칭의 당락을 결정짓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USMLE 점수가 높아도 내 나이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 연구나 미국 o.. 2024. 10. 18.
USCE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서의 임상실습 경험(USCE, United States Clinical Experience)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특히 한국 의대생들이 미국에서 매칭하기 위해 USCE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미 한국에서 레지던트를 마친 선생님들에게도 USCE가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USCE란?USCE는 간단히 말해 미국 의료기관에서 하는 임상실습입니다. 보통 4주 정도 진행되며, 여러분이 관심 있는 전공 분야의 실제 임상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 의료 시스템의 특성과 해당 전공의 실제 업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USCE, 정말 필요한가?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네, 필요합니다. 특히 한국 의대생이 미국에서 레지던트 매칭을 노린다면 US.. 2024. 9. 8.
의사면허제도의 전면적 개편에 대비한 도미 전략 미국의사를 꿈꾸는 많은 의대생, 초년생 의사에게 이번 전공의 사태 전에는 미국에서의 신분 문제가 크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공의 사태를 거치며 보건복지부가 미국에서 레지던트를 하려는 한국의대 졸업자에게 J1비자 발급을 위한 추천서(Statement of Need) 발급을 일시적으로나마 거부했었죠. (J1 비자 발급에 왜 보건복지부의 추천서가 필요한지는 이 글을 참조하세요)이 때문에 그 동안에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미국 신분 문제’라는 장애를 만난 선생님들이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다행히 보건복지부에서 전공의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면서 J1 비자 추천서 발급을 거부할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에 당장에는 J1 비자 발급에는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앞으로 정부에서도 이 J1 비자를 쉽게 내주지 않..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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